40억 투입 기술 개발·지원…인적 자원 생태계 강화도 함께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 혁명 핵심인 ICT 융합 분야의 경쟁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은 기존에 조성한 4대 분야 생태계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W 융합 R&D 생태계 강화를 위해 10개 과제를 선정해 20억원을 들여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SW 융합 분야 벤처 창업 기업 성장 생태계 확산을 위해 20개 기업을 선정해 10억원을 들여 창업 초기 기업 지원과 사업화 지원, 시장 진출 지원 등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창업 교육 지원과 지역 내 학교를 통한 인력 양성 지원, 기업 수요 중심의 SW 융합 전문가 양성, 소나타 캠프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SW 융합 인적 자원 생태계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를 참고하거나, ICT 사업단 SW 융합 클러스터팀(042-419-4138)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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