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월 말까지…소규모 복지 시설 안전 예방 위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11월 말까지 올해 사회 복지 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YWCA 가족 쉼터 등 15개 사회 복지 시설에서 운영하며, 한국 산업 안전 보건 공단과 계룡건설㈜, 한국타이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한국 산업 안전 보건 공단이 계획을 수립하고, 계룡건설㈜이 건설 분야, 한국타이어㈜가 설비와 전기 분야를 점검하는 등 시설 안전을 위한 사업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건물 누수, 담장 균열 보수, 전기 수리, 난간 설치, 옥상 방수 등 소규모 복지 시설의 안전 예방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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