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까지 신청서 접수…전체 일정 대전서 진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와 한국 대학 발명 협회가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 대회(KYIC)를 처음으로 대전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예비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올 7월 말 포상 심사, 8월 초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전체 일정은 대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명의의 특허, 실용 신안, 디자인 등 출원과 등록된 발명품으로 공개되지 않은 발명 아이디어 작품과 진보된 기술,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아이디어 작품으로 1명당 3작품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올해 18회째로 지난 대회까지 줄곧 서울에서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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