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예드림(藝-Dream)홀 구축 및 특별실 개선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사업은 ▲학교 내 예술전용공간 구축과 ▲노후된 음악실 및 미술실 시설 개선 ▲노후 된 교구 교체 및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는 최신교구 구입 등을 위한 것으로, 초‧중‧고 12개교에 교육청 자체 예산 8억 8700만원이 투입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창의성과 감성 교육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 학교예술교육이야말로 이를 위한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위학교 예드림 홀 구축과 특별실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창의적인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과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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