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 의료기분에 참여한 병원은 총 4곳으로 ▲바로세움병원 ▲호재활의학과 ▲써지탑병원 ▲밝은누리안과 등이다.

이들 병원은 내원한 학생들에게 무상치료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질환 예방 및 건강 강좌 운영, 바른 체형 건강생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4개 병원의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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