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까지…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시민이 봄나들이 장소로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고도 처리 시설 공사 중인 월평 정수장을 제외한 송촌, 신탄진 정수장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수돗물 생산 과정 견학, 물 체험 과학 교실 운영, 수돗물 시음회, 사진 전시회 등 물과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정수장은 조경수, 넓은 잔디밭과 함께 유채꽃 등 다양한 봄 꽃이 어우러져 가족 봄 나들이 장소로 좋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상수도 사업 본부(042-715-6062), 송촌 정수장(042-715-6344), 신탄진 정수장(042-715-65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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