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위하여 구성된 협의회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장애학생을 위한 정기지원체제 및 특별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특수학급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정기적으로 현장지원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관련한 현안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고 컨설팅 하는 역할을 이행한다.

윤창호 서부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학교현장과 장애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