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대전시의회는 12일 의장접견실에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과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전직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는 민태권 의원 선출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집행기관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전년도 검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여부 등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검사를 실시한다.

김종천 의장은“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심도있게 점검하고, 우리 시 재정 운영관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