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정국악원 큰 마당서…육혜수·이현수·구재홍 안무 맡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무용단의 기획 공연 III '청춘, 춤꾼들의 무대'가 이달 25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큰 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육혜수, 이현수, 구재홍 단원이 안무를 맡았다.

육혜수 안무의 선택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절망적인 상황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김임중·육혜수 단원이 출연하는 듀엣 공연이다.

이현수 안무의 돌아가고 싶은 그 곳은 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추억을 갈망하는 감정을 춤으로 엮어서 표현한 작품으로 임자영·오송란·김기석·이윤정·이현수 단원이 출연한다.

구재홍 안무의 공존은 한국 무용의 기본 동작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리면서 과거와 현재의 움직임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작품으로 곽영희·장인실·서예린 단원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무용단(042-270-8353~5)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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