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산불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만약의 대형산불 사태에 대비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관내 194명의 산불감시원과 시ㆍ구청 공무원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산림은 수 많은 동ㆍ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서식처이고, 후손에게 물려줄 자원의 보고”라며 “재해로부터 반드시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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