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5일부터 발급…기업 신뢰도 확보 방안 중 하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조달 기업의 해외 수출 때 기업 신뢰도를 확보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다수 공급자 계약(MAS) 기업의 계약 이행 실적 평가 결과를 영문 확인서로 발급한다.

영문 확인서는 이달 15일부터 기업 신청에 따라 조달청 해외 조달 정보 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그동안 기술력이 우수한 조달 기업이라도 인지도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기업 신뢰도를 보완할 방안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추진했던 국내 조달 계약의 양적 실적의 영문 실적 증명서에 이어, 계약 이행의 질적 평가의 계약 이행 실적 평가 확인서를 영문으로 발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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