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산업 진출 프로그램 지원…협약 기업 간담회도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국방 벤처 센터가 지역 중소 국방 벤처 기업 육성에 앞장서는 등 국방 산업 중심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11일 대전 국방 벤처 센터는 센터 내 회의실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엠티지, 브이앤씨테크㈜, ㈜알티스트, 유씨엘㈜, ㈜한국센서연구소, ㈜픽소니어 등 6개 벤처 기업과 신규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약 기업은 대전 국방 벤처 센터에서 군 사업 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전시회 참가,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 정보 제공 등 국방 산업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협약 기업 간담회에서는 신규 협약 기업 소개와 절충 교역 제도 소개, 방산 수출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소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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