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관계자 협업 위한 간담회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를 비롯한 지역 보건 의료 기관의 감염병 진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감염병 진단 검사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말부터 전국적으로 집단 발생해 관심이 높았던 홍역과 이달 현재 다른 시·도에 비해 대전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A형 간염의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질병 관리 본부 전문가를 초빙해 해당 병원체 위주 진단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신·변종 감염병 발생 동향과 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특별 강의와 지역 내 감염병 진단 현안을 두고 관계자 협업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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