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망 정비 사업도 함께…18개 사업에 83.5억 투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 수도 시설 관리 사업소가 맑은 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 공사와 구역별 수도관망 정비 사업인 블록 구축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노후관 개량 8개 사업에 54억 7000만원, 블록 구축 정비 10개 사업에 28억 8000만원 등 모두 8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8개 사업을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상수도관 블록화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져 유수율 향상과 누수에 따른 재정 손실 최소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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