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 유치원 만5세 매회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꿈자람과정 단체체험을 시작한다.

전국 최초로 조성한 꿈자람교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갑작스럽게 전이되어 경험하게 되는 긴장과 심리적 불안을 줄이기 위해 물리적인 시설과 환경을 유치원과 연계하여 마련하였다.

꿈자람교실에서의 활동은 본원의 파견교사가 유아와 함께 초등학교 교실과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숙 원장은 “꾸준히 많은 유치원이 참여하여 유치원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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