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 지역 학교 15개교(초 10개교, 중 5개교)에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총 4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학교의 급식기물 교체비 및 노후 급식기구를 사용 중인 학교의 급식기구 교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기존의 급식시설에 HACCP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구축하여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석호 동부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급식실 환경개선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실 조성으로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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