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개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산서초등학교 등 13개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정상 작동 ▲운전자·동승자 매뉴얼 교육 실시(월 1회) ▲차량 내 안전 매뉴얼 비치 ▲학생 안전띠 착용 등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13개교 모두 통학버스 내 설치된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의 정상 작동 및 유아용 카시트 장착 여부, 운전자·동승자 및 학생 안전 교육 실시 등 전반적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련 사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또 버스 소유자 구분 등을 통해 실제 버스와 차이가 나는 서류상의 오류는 현장 지도로 시정 조치했다.

조성만 동부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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