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이달 5일 대덕구 장동 산림욕장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화 등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과 대전에 위치한 공공 기관 직원 등이 참여해 산벚나무 등 5종 5000본 가량을 심을 예정이다.

이날 나무심기는 미리 접수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나무심기 후에는 행사 참여자에게 조경수와 꽃묘 8400본 나눔 행사가 이어지며, 올해는 시민 최대 관심 사항인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기 정화 식물 3000본을 추가로 나눠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