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차로 온천북교 개설…2021년까지 41억 투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유성천으로 단절된 봉명동과 궁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온천북교 개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하며,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봉명동과 궁동은 지리적으로 유성천으로 단절돼 보행 이동과 차 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

또 봉명동 택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집중으로 주변 대학로 구간은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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