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금일 오후 대전추모공원에 방문하여 청명·한식 기간 중 소방력 배치 내용 및 화재 취약부분 확인 등 현장 확인을 하였다.

송인흥 서장은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다"며, 관할 119안전센터장 및 대응총괄팀장에게 화재대응태세 확립을 강조하였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이 기간 중 화재취약대상에 소방차량,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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