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그림책 ‘사과나무밭 달님’원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총 18점으로 전시기간은 3일부터 24일까지며, 산성도서관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사과나무밭 달님’은 가난하고 힘든 서글픈 현실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희망과 기쁨을 이야기하는 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황선혁 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역설적이게도 희망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그려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감상하며 감동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