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청서…새 비즈니스 수익 모델 창출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 유치를 위해 29일 대전시청 중 회의실에서는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지방 자치 단체·대학 등 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IBM㈜, 코오롱베니트㈜는 스마트 시티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티 실현을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이터 허브 센터 구축·운영 분야에 전문 컨설팅 팀을 지원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시에 상존하는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를 스마트 시티 기술로 해결하면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투자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15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 기획과 일부 솔루션과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고, 성과 입증을 통해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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