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눈에 안기는 친근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구는 먼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덕구 페이스북에 올해 새롭게 변경된 축제명을 묻는 퀴즈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덕구·더기더기 인형탈과 사진찍기, 축제인증샷 올리기, ‘덕구를 이겨라-윷·주사위 던지기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참여자 누구나 친근하고 즐겁게 대덕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직원들이 연구개발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는 친근한 이미지로 대덕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샘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 홍보는 물론 대덕구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대청호대덕뮤지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은 물론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볼거리·먹거리들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축제명칭을 변경하고 첫 번째 개최하는 ‘2019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4월 6일에는 자이언티,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짙은, 쏜애플, 군조, 소수빈이, 4월 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윤딴딴, 치즈, 스텔라장, 등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리고, 뮤직페스티벌 최고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토요일(6일) 밤이다. 벚꽃퍼포먼스&불꽃놀이, EDM 파티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열정을 갖고 있는 분들은 꼭 참석해서 현장의 열기를 느꼈으면 한다.

대청공원(대청호)은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드넓은 잔디밭에서 잔잔히 흐르는 금강에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 속에 흐르는 음악을 감상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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