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18일 순회 진행…29일부터 전화·방문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인문 고전을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과 공동으로 인문학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한밭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인 12~18일에 각 자치구 도서관을 순회 방문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 한밭 도서관에서 안인희 작가의 '신이 아닌 인간을 위한 이야기'주제 강연으로 시작하는 순회 특강은 16일 서구 갈마 도서관, 19일은 유성구 노은 도서관, 23일 대덕구 송촌 도서관, 26일 동구 가오 도서관에서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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