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2019년 정보·로봇 영재원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정보영재 SW교육을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정보영재선발 시험에서 합격한 정보초급·중급·고급, 로봇초급·고급 5과정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주말 영재수업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3시간씩 총 6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과정별 특성에 맞게 토론, 발표, 프로젝트 프로그래밍 주제학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헌수 원장은 “정보·로봇 영재교육원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은 물론 대전교육정보원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SW교육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