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화관 건립, 대전공고 급식시설 개선 등 투입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43억 여원에 달하는 2019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수학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33억 1400만원과 대전공업고등학교 급식시설개선사업 예산 10억1700만원 등 총 43억 3100만원에 달한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유치되는 수학문화관은 총 60억 2700여만원(부지비용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767㎡, 건물면적 883.5㎡의 2층 규모로 유성초등학교 내 별도 증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수학문화관은 대전의 학생들의 수학 학습과 관련학과 진학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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