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4인조 아파트 털이범이 두 달여 동안의 경찰 추척 끝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대전을 비롯해 충남 천안, 경기 의정부 등 전국 아파트 22곳에서 귀금속, 현금 등 1억 6800여만 원을 절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털이범 4명 중 주범 3명을 구속하고, 장물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 등 6명을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아파트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외출할 때는 불을 켜 놓거나 환기구 등은 꼭 시정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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