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21일 청사 2층 로비에서 ‘제27회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설동호 시교육감, 최정우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물 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선 ‘맑은물과 물순환 회복’을 주제로 하수처리 미생물 관찰,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해, 빗물저금통·투수블럭 등 빗물관리 기자재 전시와 함께 다양한 환경체험학습코너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허태정 시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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