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수학도움학교 운영 담당직원 및 수학교육지원단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 중심 수학교육의 필요성과 체험 수학 운영 방안'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학도움학교(MathHelpingPlan운영학교) 운영 사업은 다양한 수학도움 프로그램(수학 학습 상담, 맞춤형 학습 결손 지도, 멘토링, 서술형 과제 첨삭, 수학체험동아리 운영, 수학 공부방 운영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2019년도에는 총 47교(중학교 31교와 고등학교 16교)가 MathHelpingPlan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교감, 수석교사, 전문교사 등으로 구성된 수학교육지원단이 운영학교에 대한 지원 장학을 실시한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수학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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