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립미술관서…26일까지 선착순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재)예술 경영 지원 센터와 함께 '다시, 바로, 함께, 한국 미술-대전 미술 다시 쓰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시립 미술관 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예술 경영 지원 센터의 한국 미술 담론 창출사업의 하나로 시립 미술관 '검이불루儉而不陋 : 대전 미술 다시쓰기 1940-60' 전시와 연계한다.

특히 대전 미술의 형성과 그 전개 과정 연구로 한국 미술사 내 위치를 확인하고, 지역 미술을 활성화하는데 주목한다.

또 그동안 서울 중심의 한국 근현대 미술사가 기술하지 않았던 대전 미술을 본격적으로 서술, 기존 한국 근현대 미술의 지형을 바로잡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26일까지 시립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좌석은 당일 선착순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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