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현장 직접 방문…4월 중 서비스 희망 신청 28일까지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 서비스 법률 홈 닥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법률 홈 닥터 사업은 그동안 시청 민원실에서 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했지만, 이달부터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법률 홈 닥터는 채권·채무, 근로 관계·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 배상, 개인 회생·파산 등 생활 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찾아가는 무료 법률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이달 28일까지 시 법무담당관실(042-270-3411) 또는 법률 홈 닥터(042-270-2384)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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