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업 설명회서 업무 협약…선정 기업에 소요 경비 75% 범위서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나노 융합 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시는 나노 종합 기술원 대 회의실에서 T2B 활용 나노 융합 R&BD 촉진 사업(이하 T2B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T2B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20개 나노 기업은 소요 경비 75% 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에 최대 4000만원, 성능 평가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국내외 주요 산업 전시와 제품 거래 상담회 참가 등 대전 나노 융합 T2B 센터의 수요 연계 활동을 지원 받는다.

시에 따르면 T2B 시제품 제작과 성능 평가 지원 사업은 2020년까지 매년 초 공모로 20개 안팎의 지역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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