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관련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보고 및 대응 ▲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오는 2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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