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3층 강당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 이론과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등 필수적인 응급처치법 이외에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소아응급처치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마네킨에 적용해 학생들에게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며 가정이나 사회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