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콘셉트와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부르기 쉽고 독창적인 이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행정정보 > 시정뉴스 > 시정소식’ 계정에 첨부된 공모전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ye199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내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참가상 25명을 선정, 총 30명에게 2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대전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대전시가 함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