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서람(西覽)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을 대상으로 포장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람이는 부지런히 살펴본다는 의미를 담은 대전 서구 캐릭터다.

서구는 그동안 서람이 3종(서람이 캐릭터( ), 영문 서람이(Seorami), 한글 서람이(서람이)에 대하여 공산품, 농산품, 가공식품류 등 42개류 748품목을 사용 가능품목으로 특허 등록하고, 상표를 신청한 기업 상품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를 거쳐 서람이 고유 상표 사용권을 승인했다.

 사용권을 승인받은 기업은 서람이 3종 상표를 포장재 표면이 잘 보이는 부분에 인쇄 또는 스티커 부착 방법으로 표시해 상표와 함께 품목, 품종, 산지, 등급 등을 품목별 관련 법령을 준용하여 표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승인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한 상표권 사용 활성화로 상표의 인지도 제고와 사용권 승인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로 5개 기업에 200만원씩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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