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정기 위생·안전 점검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15명과 대전시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시민감시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기준 준수사항 22개 항목과 지도 및 권장사항 21개 항목, 직전 위생·안전점검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점검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기본인 만큼 급식 전반에 걸친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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