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접수 받아…20억 투입 3개 분야 32개 기업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역 내 열악한 전통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전통 제조 기업 첨단화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TP 홈페이지(www.djtp.or.kr) 또는 대전 TP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pims.djtp.or.kr)에 접수 후 같은 달 4일 대전 TP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전통 제조 업체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실태 조사,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 기업은 협약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는 모두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술 개발 분야 최대 8000만원, 기술 사업화 분야 최대 4000만원, 공정 개선 분야 최대 4000만원 등 3개 분야에 32개 안팎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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