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용적률 완화 홍보 추진…관련 업체에 간담회 등 우선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 역세권 상업 지역 용적률 완화에 따른 민간의 폭 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 역세권 상업 지역 용적률 완화의 사업 주체가 될 직접 이해 당사자로 민간 사업자와 설계사 등 도시 계획 관련 업체에 우선적으로 간담회·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인·허가 담당 공무원와 대상 지역 주민 등 모든 시민에게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의 침체된 역세권 상업 지역 등에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주거 복합 건축물의 용적률 완화와 공공 기여 방안을 담은 대전시 지구 단위 계획 수립 지침을 지난 달 28일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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