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중구 건립 이행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날부터 중구청, 서대전네거리 등 지역 곳곳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밭야구장 부지에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을 촉구하기 위한 이번집회는 지난 7일 삭발투쟁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이 중구의회의 설명이다.

서명석 의장은“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25만 중구구민과의 약속”이라며 “허태정 시장은 2018년 5월에 발표한 중구 선거공약대로만 실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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