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평생교육 및 문화교육 확대와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어울림홀 운영 확대 계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격주 토요일 휴무제로 개방하던 어울림홀 운영을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6회로 확대 개방한다.

어울림홀 시설은 객석 605석과 무대면적 422㎡, 차량 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중·소형 공연장이다.

전문 무대음향과 무대조명이 완비되어, 연주회 및 연극 등 공연 활동 뿐 아니라 중소규모의 회의가 가능하다.

박진규 관장은 “앞으로도 대관 시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만족도를 높여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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