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안전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학교 저화소 CCTV 교체 사업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을 이를 위해 예산 4억 8700만 원을 학교에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CCTV는 모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로 교체돼 학교 CCTV 고화소 평균비율은 1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 내 설치된 저화소 CCTV가 전면 고화소 CCTV로 교체가 완료되어 학교에서는 선명한 화질의 CCTV를 운영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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