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전문교육단체 선정해 시민 무료 교육 실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10%줄이기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전문교육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안전사고 10%줄이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자전거의 통행방법,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지, 자전거 사고원인, 자전거 기본점검과 간단한 수리 방법 등이다.

류택열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양보 배려 등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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