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중네거리 운행... 학생들 통학편의 제고 기대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중구지역 학생들이 불가피하게 동구 한밭․보문중으로 배정됨에 따라, 학생 통학불편 개선을 위해 317번 노선을 한밭중네거리로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해당노선은 대전로 삼성네거리, 삼성오거리를 거쳐 삼성동성당네거리로 운행 중이나, 8일부터는 삼성네거리, 한밭중네거리를 거쳐 삼성동성당네거리로 변경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 한밭자이아파트 정류소 이용시민들은 태전로 구간의 북부교 및 구.중부소방서 정류소에서 노선이용이 가능하다.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이번 노선조정으로 중구지역 중학생들의 통학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이용계층 중 학생층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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