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근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명으로 구성된 상반기 원어민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원어민 지원단은 수업지도 능력이 우수하고 근무태도가 모범적인 원어민 보조교사 중 학교장 추천 및 교육청 심사를 거쳐 구성됐다.

대전 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수업 컨설턴트 및 직무연수·워크숍 강사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첫 활동으로 이날 ‘2019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교수·학습 지도 능력 함양 및 생활전반의 신속한 적응을 돕는 다각적인 지원단 활동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임용부터 연수까지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