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했던 하루를 보낸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로송이자 평안한 자장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밴드 로맨틱펀치가 신곡을 발표했다. 로맨틱펀치(배인혁, 콘치, 레이지, 트리키)는 3월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단함과 따로는 지루했던 하루를 보낸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로송이자 평안을 위한 자장가 너의 밤을 발표했다.

음악은 그동안 각종 컴필레이션이나 OST, 방송 참여 음원을 제외하고 본인들의 정식 음원으로는 무려 1년 8개월 만에 세상에 나왔다.

이번에 발표한 음원은 로맨틱펀치 특유의 정서는 물론 완성도까지 기대가 되는 곡이다.

KBS2TV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서 한동안 주춤하던 밴드씬의 건재함을 새삼 재 증명 했던 로맨틱펀치가 발표한 너의 밤(Bless Myself) 은 마치 최근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 동영상, 오디오 플랫폼에서 유행하고 있는 자율감각 쾌락반응기법을 활용한 듯 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한 노래의 속삭임과 피아노와 기타 라인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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