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자영업 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무분별한 자영업 창업풍토를 개선하고 건전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신용 상태가 양호한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3개 업종의 예비 창업자로 오는 9월 8일까지 신청 접수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하고 9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6주 동안 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창업 적성검사, 입지 및 업종선정, 고객관리 방안 등 창업 전 단계에서 창업 후 단계까지 전과정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업종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6시간에 걸쳐 세무, 부동산 계약 등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아이템 선정, 인허가 절차 등 업종별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3주간 36시간에 걸쳐 성공업체 탐방 및 현장 체험과 창업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시뮬레이션과 민간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컨설팅 지도를 펼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가 실제 창업시에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 심사 후 최대 5천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이후에도 업체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를 전담 상담사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준비된 자영업 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건전한 자영업 창업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5단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자영업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www.sbdc.or.kr) 또는 대전북부센터(042-864-1602), 대전남부센터(042-223-5302)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처 :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 조영구 042-580-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