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월 모두 5회…25일~4월 30일까지 접수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무형 유산원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 무형 유산 진로 탐색 캠프를 올 5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회 운영한다.

접수는 학교별 단체로 회당 30~40명 안팎으로만 할 수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 예정이다.

접수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예정인 2019 무형 유산 진로 탐색 캠프는 자유 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생과 진로 선택 시기에 놓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 분야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립 무형 유산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무형 문화재를 깊이 있게 경험하면서 건전하고 유익한 취미 문화를 만들고, 예술 분야 정보와 재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63-280-1524, 165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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