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1·22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9학년도 새학기 준비 초등교실수업개선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초등교원의 교육연극 지도능력을 신장하고, 교육연극 및 연극놀이 활용을 통한 각 교과의 수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연극의 교육적 효과를 수업에 적용하는 교육연극의 이론 및 충분한 체험과 실기 중심 연수로 구성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극단원의 이해, 낭독극과 마임활용 수업, 학급 아이들과 연극 만들기, 교육연극을 활용한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서울신용산초등학교 교사 오판진, 서울노원초등학교 교사 남상오 등 교육연극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2019학년도에도 학생 참여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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