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서 약 1만명 참가…e스포츠 한밭 대전 시장배로 확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대회 종목은 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 올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올 5월 지역 예선, 7월 지역 본선을 거쳐 8월 대전에서 치르게 될 전국 결선에는 전국 16개 광역 시·도에서 뽑힌 3000명의 지역 아마추어 게이머가 실력을 겨루며, 관람객 약 7,000명을 더하면 이 대회에 1만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대회 관련 영상은 유튜브 등으로 국내외 수많은 주요 게이머 사이에서 실시간 공유될 전망이다.

시는 이 대회에 앞서 e스포츠 한밭 대전의 규모를 종전보다 확대해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 대전을 올 5월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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